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트작가 문준용 개인전을 개최한 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67)가 한국화랑협회장 후보에 나섰다.협회는 금 대표가 단독출마한 상태에서 입후보 마감을 24일에서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화랑협회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후보 추천서 모집이 난항을 겪으면서 이달 31일까지로 연기했다”며 “현재 등록 후보가 없는데 입후보한다면 사실상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국화랑협회는 현재 갤러리 157곳이 가입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랑 연합체이며 매년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화랑미술제 등의 행사를 주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