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트작가 문준용 개인전을 개최한 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67)가 한국화랑협회장 후보에 나섰다.협회는 금 대표가 단독출마한 상태에서 입후보 마감을 24일에서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화랑협회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후보 추천서 모집이 난항을 겪으면서 이달 31일까지로 연기했다”며 “현재 등록 후보가 없는데 입후보한다면 사실상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국화랑협회는 현재 갤러리 157곳이 가입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랑 연합체이며 매년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화랑미술제 등의 행사를 주관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지원된 서울시 지원금 1400만원을 받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야권의 공세에 문 작가가 반박하는 양상이다.지원금을 지급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심사를 진행한 뒤 지원금을 지급했기 때문에 대통령의 아들이 포함됐는지 등 상세한 내용은 확인이 불가능했다"고 선정 관련 의혹을 불식시키려 했지만, 정치권에서 나서며 논란은 확대됐다.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교수는 "현직 대통령 아들이면 다른 작가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미디어아트 작가가 8년 만에 개인전을 열었다. 금산갤러리는 지난 17일부터 서울 중구 소재 전시장에서 문준용 개인전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를 개최, 오는 23일까지 지속한다고 18일 밝혔다.황 대표는 문 대통령과 부산 남항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져 있다.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해온 문준용씨가 2012년 이후 8년 만에 준비한 개인전으로, 중첩된 공간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신작 ‘인사이드(Inside)’와 ‘아웃사이드(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