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물류 부문 국내 1위 기업 CJ그룹과 플랫폼·e커머스 부문 국내 1위 기업 네이버가 전략적 동맹을 맺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CJ와 네이버는 지난 26일 K콘텐츠와 디지털 영상 플랫폼 사업 협력, e커머스 혁신을 위한 e-풀필먼트(e-fulfillment) 사업 공동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사업제휴를 맺었다. 양측은 60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을 통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할뿐 아니라 콘텐츠 분야에 향후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를 추가로 실시하는 데도 합의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동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