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상태에 대한 국제사회 공감대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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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상태에 대한 국제사회 공감대 높여야"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11.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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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4분기 국제협력분과위원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9일 평화·법제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종전선언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9일 평화·법제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종전선언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장: 황재옥)는 11월 5일(금) 오후 1시에 사무처 1층 회의장에서 4분기 정책건의를 위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개회사에서 황재옥 위원장은 "종전선언의 필요성과 실현성의 간극이 큰 만큼 이를 좁힐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오늘 회의에서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참여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당부하였다.

이어 발제에 나선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종전선언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평가가 필요하다면서 '사실상의 종전' 상태에 대한 국제사화의 공감대 증진을 위해서 유엔, 교황청, 미국, 중국에 직접적이고 강도 높은 메시지 전달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지정토론에 나선 신정화 위원은 북한을 대화협상으로 유도하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 2022년 3월 한미연합훈련을 연기 또는 축소하여 대화 재개의 모멘텀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고, 이정철 위원은 종전선언이 북미대화를 만들어 내는 플랫폼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종전선언의 조건, 순서, 시기, 장소, 문안에 대한 구체적인 한미 간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편, 현장 참석위원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한 해외 분과위원들은 △ 종전선언 구체화 방안, △ 국제사회에서 종전선언 공론화 전략, △종전선언의 지속성 확보 방안, △ 북한에 대한 능동적 접근 방법 등에 대해서 폭넓게 논의하였다.

이상연 기자 lsy@korea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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