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블링컨 2주 만에 한반도 문제 논의…"종전선언 긴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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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블링컨 2주 만에 한반도 문제 논의…"종전선언 긴밀 소통"
  • 백민일 기자
  • 승인 2021.10.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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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각료이사회 참석 계기 한미 외교장관 회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정의용 장관은 5일 오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약식회담을 가졌다. Ⓒ외교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정의용 장관은 5일 오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약식회담을 가졌다. Ⓒ외교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을 만나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정 장관은 5일 오후 블링컨 장관과 약식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외교장관이 만난 건 지난달 22일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회담한 이후 약 2주 만이다.

이들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또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 및 북한과의 대화 재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장관은 대북관여를 위한 의미있는 신뢰구축 조치로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나는 오늘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됐음을 함께 선언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한미 양국이 이 문제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민일 기자 bmi21@korea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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