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폭 넓히는 이광재…226개 지자체장과 신속 PCR 도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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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 넓히는 이광재…226개 지자체장과 신속 PCR 도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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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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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신속 PCR 도입 세미나…226개 기초지자체장 출동
당권주자 홍영표, 친문 전해철 지원사격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K뉴딜본부장. 2021.2.9/뉴스1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K뉴딜본부장. 2021.2.9/뉴스1

여권 잠룡 중 한명으로 거론되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일 지역을 돌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226개 기초지자체장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 상황에서 각광받는 신속 PCR(유전자증폭)검사 도입을 논의한다.

차기 당권주자인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물론 친문 핵심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지원사격에 나선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오는 25일 정동 1928아트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코로나1년, 경제의 봄을 맞이하자' 주제로 신속 PCR 도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 의원은 신속 PCR 도입을 통한 경제활동 '안심존'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그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경제활동을 온전히 이어나갈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타액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여부를 빠른 시간 내에 판단할 수 있는 신속 PCR 검사를 아웃렛, 공항, 공연장 등에서 실시하면 감염 걱정 없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신속 PCR 검사는 약 53분이면 코로나19 양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경기도 여주시에서 신속 PCR 검사를 통해 여주프리미엄 아웃렛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이 총출동한다. 현장에도 기초지자체장 30명이 참석한다. 차기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홍영표 의원과 전해철 행안부 장관도 나서 힘을 싣는다

당 K-뉴딜위원회 본부장이기도 한 이 의원이 최근 지역균형 뉴딜과 관련한 의견 수렴을 위해 연일 광역단체장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신속 PCR을 매개로 존재감 드러내기에 나서는 것은 물론 당내 기반 다지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부산, 대전, 광주, 전남, 춘천 등을 방문한 이 의원은 이날은 울산광역시로 내려가 울산시장과 지역 뉴딜 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신속 PCR 도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추후 창원을 방문해 김경수 경남지사와 지역균형 뉴딜과 관련한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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