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9명, 5일째 100명대 '감소세'…"여전히 긴장 못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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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19명, 5일째 100명대 '감소세'…"여전히 긴장 못 늦춰"
  • 오동윤 기자
  • 승인 2020.09.07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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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마지막 주 되길"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5일째 1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8월들어 처음 세 자릿수를 기록했던 8월14일 103명 이후 24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3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역발생은 108명으로 대다 수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이 47명, 경기 30명, 인천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371→323→299→248→235→267→195→198→168→167→119명' 순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8월 27일 434명을 고점으로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359→308→283→238→222→253→188→189→158→152→108명' 순을 기록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7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열흘 전 일일확진자는 434명이었지만 이제 5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박능후 1차장은 "아직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22%에 달한다"면서 "매일 급증하던 중증 환자 증가세도 완화됐지만, 여전히 162명이 중증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마지막 주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며 "바이러스가 우리의 물리적 거리는 갈라놓았어도 우리의 마음과 연대는 갈라놓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오동윤 기자 ohdy@korea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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